2008글로벌 금융위기→각국 학교금융교육 강화→우리나라도 각종 제도와 법령 마련→학교에서 금융교육 시도→학부모 반발 및 항의(국영수 공부를 해야지 왜 쓸데 없는 것 가르치냐고...)→학교에서 금융교육 쇠퇴→국가교육과정 개편에서 수능 선택과목 중 경제학 제외→2020 팬데믹→주가하락→2030 MZ세대 영끌/빚투→2030 MZ세대 영끌/빚투 실패(학교에서 금융을 배운 적이 없다고 호소)→2030 MZ세대 결혼/출산 더욱 기피→인구감소 가속화→가계부채 증가, 경제성장률 하락, 지방소멸, 연금고갈 가속화

선진국들은 다들 초중고 정규 교육과정에 금융교육을 늘여나가고 있는데 왜 우리는 사실상 줄여나가는 것일까? 왜 학부모들은 금융교육을 쓸데 없는 것으로만 치부하는 것일까? 성적 잘 받아서 좋은 대학 나와서 좋은 직장 잡은 후에 영끌/빚투 실패로 빚더미에 앉으면 국영수가 다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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