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인증요망!ㅋ

A+ 받은 책으로 공부하면 과연 A+을 또 받을 수 있을까? 와... 갑자기 중고책 거래할 때 전주인 성적을 인증해야 하는 시대가 오는 것인가? A+ 받은 책은 고가에 거래되고 F 받은 책은 마이너스 가격... ㄷㄷㄷ 깨끗하기는 F 받은 책이 깨끗할 것 같긴 하다만 F 받은 책으로 공부하면 F 받을까 봐 찝찝하기도 하겠네.^^

다음번 책 쓸 때는 중고 거래자들을 위해서 소장자 이름, 학과, 학번, 과목명(연도 및 학기), 해당과목 성적, 구매가격, 책 보유기간 등의 정보 적는 난을 한 10명분 쯤 포함해서 출판하면 재밌겠다 싶네.^^ 이 책의 역대 소장자들과 그들의 성적 등 이 책이 언제 어떻게 누구 손에서 사용됐고 얼마에 거래되었는지 알 수 있을 테니까.^^ 아래처럼...

소장자 학부(과) 학번 과목명(연도/학기) 성적 구매가격 소장기간
김철수 경제금융학부 19학번 파생금융상품의이해(2022년/1학기) A+ 15,000원 2022년 3월 6일~2023년 2월 20일
박영희 경제금융학부 21학번 파생금융상품의이해(2023년/1학기) F 14,000원 2023년 2월 20일~2024년 4월 2일
이순발 통계학과 21학번 파생금융상품의이해(2024년/1학기) B+ 1,000원 2024년 4월 2일~2025년 3월 5일
최고수 수학과 22학번 파생금융상품의이해(2025년/1학기)   7,000원 2025년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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