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 [교육현장에서] 일본 교사는 어떻게 기피 직업이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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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에서] 일본 교사는 어떻게 기피 직업이 되었을까
일본에서 교사는 기피 직업이 되어가는 중이다. 일본의 몇몇 학교에서는 교사가 부족해서 새 학기에 임시 담임교사로 교장, 교감이나 부장 교사가 들어가거나, 수업을 자율학습으로 대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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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일본 망해간다고 통쾌해하는 사람들이 많아보이는데, 그러면서도 일본이 걸어간 그 길을 우리도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맨날 일본을 반면교사로 삼는다고 말만 할 뿐 실제로는 일본의 어두운 면을 그대로 따라가는 걸로 보이는 우리나라. 아니 오히려 그 속도는 우리나라가 더 빠른 게 아닌가 싶다. 일본은 최소한 세계 2위의 경제대국도 되어봤었지만 우리는... 어휴... 갑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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