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58_vtKKgQV4?si=rT7OGpFtDXcXnO3S

반짝이는 두 눈을 보고 미소 짓는 얼굴만 봐도 포근하고 흐뭇하지

둘째 딸 아기 때 애 재우면서 틀었던 노래. 아기띠나 힙시트로 아기를 내 배에 안고 TV 화면에 유튜브로 이 노래 띄워놓고서 건들건들 걸어 다니다 보면 아기가 스르륵 잠들었었는데... 노래 가사도 아기랑 눈 맞추고 아기가 방긋 웃어주는 것만으로도 한없이 기뻤던 내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았지. 그때 그 촉촉하고 따끈한 아기냄새 나는 아기 다시 한번 안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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