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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죽은 대구 상권 부활했다"…2030 패피들 몰린 이유는

"다 죽은 대구 상권 부활했다"…2030 패피들 몰린 이유는, 무신사·스파오 줄줄이 입점하더니 대구 동성로, 2030 '패선 성지'로 스파오, 리뉴얼 오픈 후 매출 93%↑ 무신사 스토어 대구, 거래액 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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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패션 기업들이 소비자 성향 조사할 때 전국적으로 꼭 들어갔던 곳이 대구 동성로였다. 이건 당시 에스콰이어 사장 특강에서 직접 들은 말이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과 대구백화점 폐점 이후로 공실이 생기기 시작해서 현재는 동성로 상권이 많이 위축된 상태다. 기사의 내용이 맞다면 반가운 일이지만, 아직도 한일극장 앞 kt 대리점과 폰케이스 가게가 있던 두 점포가 공실로 남아 있는데도 상권이 부활했다고 하니 어리둥절하다. 그리고 기사 시작할 때 기사 요약에서 "패선 성지"라는 오타가 눈에 자꾸 밟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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