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모 교수의 가르치는 이야기

2015년 1학기 파생금융상품의 이해에 대한 기말 강의평가결과입니다.

1. 교수님 한학기동안 열정적인 강의 감사드립니다!

2. 교수님이 몇번씩이고 반복해주시면서 설명해주시는 열의에 감동받았습니다. 그러나 시험칠때마다 느끼지만 부분점수를 주시지않는 점에서는 너무 냉정하신거 같습니다..ㅠㅜ 그리고 수업참여점수가 차지하는 비율이 큰데... 그거를 특정 금융아카데미에 참가한 사람에 한해서 20점이나 주시니까 너무 불공평하다고 느꼈습니다.. 또 수업참여점수를 열심히 얻고싶은데 아무래도 내성적인 사람은 얻기가 힘들어서... 공부만 열심히 한다고 높은 점수를 얻기는 힘든 과목이네요ㅠ 그래도 교수님의 열정에 감동받고 갑니다 ㅎㅎ

3. 선생님 찐자 좋습니다

4. 마지막 학기 마지막 수업인데 F만 받지 않게 해달라고 했는데 결국 끝까지 F를 준다고 한다. F 받지 않으려면 10포인트 20페이지 독후감을 쓰라고 하는데 정말 상식이 없는 교수다.

5. 마치는 시간이 항상 15분을 넘어가서 다음 수업준비에 지장이 있었습니다.. 교수님의 열정과 클래스팅과 같은 학생과의 교류나 기사를 올려주시는 것이 인상깊었고 감사했습니다. 한학기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6. 수업시간을 초과하여 진행하여서 다음시간 수업에 지장이 있었습니다.

7. 교수님의 열정과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에 감명깊었습니다. 다만 한국어 반복이 한국인 학생들의 수업 이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외국학생들이 보기에 이상하게 생각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8. 어려운 과목인 만큼 학생들이 포기할 수도 있는 과목이지만 자세한 설명과 쉽게 이해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신 점 감사합니다. 개선점으로는 가끔 수업이 5분씩 늦게마치고 하는데 뒷 수업이 있는 경우 지장이 많이 됩니다..

9. 처음 이수업에 접했을때는 수학적 지식을 많이 요한다고 하여 사실 겁이 많이 났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그 내용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주신 덕분에 수업내용들을 이해하는데 훨씬 수월하였던 같습니다. 또 다양한 과제 및 수업참가 유도를 위한 발표점수 제도는 수업을 집중하는데 있어 좋은 제도인 것 같습니다. 모든 학생들의 이해를 위해 똑같은 내용을 여러번 반복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꿋꿋히 저희를 위해서 힘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학기 동안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 고생하셨습니다

11. 지금 까지 학교를 다니며 가장 등록금이 아깝지 않다고 느낀 수업이였고, 학점을 떠나서 교수님이 중간중간 경제 전반적인 흐름이나, 상식 같은 것들을 알려주셔서 굉장히 유익한 수업이였다.

12. 기대했던 것보다 강의가 너무 쉬워서 학업진취성을 고취시키는 데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4학년동안 많은 과목에서 지겹도록 들은 화폐의 시간가치를 오랫동안 다루었고... (수업의 1/3선까지...) 이후 배운 옵션도 2년 전에 배운 금융시장과 투자분석과 상당부분 일치하여 실망감이 컸습니다. 물론 옵션을 그때와는 달리 그래프를 통해 현금흐름의 관점에서 분석할 수 있었던 점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시간가치에서 너무 시간을 끌어 파생상품에 대한 이야기를 심도있게 다루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13. 제가 뉴스에 나오는 내용, 기사에 나오는 내용을 알아볼 수 있게 되었던 것이 가장 큰 수확이였습니다. 차근차근 설명해주시고 반복해 주셨던 점이 좋았습니다. 또한 과제들이 모두 수업시간 내용에 연관된 내용이여서 자발적으로 수업외적인 부분을 찾아보게도 되었습니다. 한학기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4. 친구의 추천으로 이수하게 되었는데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크게 갈릴 수 있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수업참여 점수같은 경우에는 소극적인 사람이라면 점수를 받기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재이수를 하는 사람도 있고 관련자격증이 있는 사람과 이공계출신도 이수업을 들어서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은 이런 사람들한테 뒤쳐질 수 있습니다. 앞에 나가서 문제를 풀어야 점수를 얻는데 이 수업을 처음 듣는 사람은 한번 듣고 문제를 풀 수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실망적이었던건 교수님이 주도하는 프로젝트에 참여 하는 학생수가 없어서 거기에 참여하는 사람들한테는 점수를 20점가량 부여 했습니다. 이 점은 사전에 공지도 없었고 단지 거기에 참여한다는 이유만으로 점수를 얻는 다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같은 경우에는 중간고사만을 치룬 상태이지만 문제가 아주 쉽게 나왔습니다. 점수도 그만큼 높게 나올꺼라 했지만 모범답안이랑 조금의 차이라도 있으면 오답처리가 되었습니다. 사실 다 아는 내용이었지만 단지 모범답안이랑 미세한 차이가 있어서 틀렸다면 허탈한 마음뿐입니다. 문제도 세문제 뿐이라서 한문제 틀릴때마다 타격이 큰데 답안의 방향이 정답이라면 부분점수를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공부한 사람이랑 안한 사람이랑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강의자체의 교수님의 열정과 실력은 인정하지만 이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들은 자신을 제데로 평가한다음 수강해야 할 것 같습니다.

15. 처음에는 조금 걱정을 안고 시작한 수업이었는데, 생각보다 교수님께서 꼼꼼하게 수업해주셔서 걱정없이 한학기동안 수업 들을 수 있었어요~ 완전 짱짱!!

16. 강의를 녹화해서 좋아요

17. 강의자체에는 매우 만족합니다. 다만 이번학기 금융아카데미에 대해 20점의 가산점을 준 것은 조금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전공수업을 하지않고 특강을 듣는것이 부담되거나, 금융쪽을 생각하지 않는 학생의 경우에는 금융아카데미에 지원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20점은 너무 큰 점수라고 생각합니다. 수업을 듣지못하기에 5점에서 10점정도는 이해가가지만요....

18. 모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