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참여 잔혹사

수업참여시에 사탕줌→그까짓 사탕이라며 수업참여 안함→개인별 수업참여카드를 만들고 수업참여시 싸인해준 후 추후 점수로 전환→수업참여 안하고 싸인 위조함→수업참여시 SNS에 기록후 점수로 전환함→상식적인 질문을 해서 점수 따감→문제풀이시 SNS에 기록후 점수로 전환하되 문제풀이 실패시 춤 혹은 노래 벌칙→수강생수 급감으로 폐강위기 및 강의평가점수 하락→문제풀이시 SNS에 기록후 점수로 전환하되 문제풀이 실패시 벌칙 없음→응시자가 없을 경우 문제풀이를 시키면 당당히 문제풀이를 거부하는 학생들 등장, 시간이 매우 지체되며 오답률 상승→SNS를 통한 선착순 정답자 5명에 수업참여점수부여→계산이 느린 학생들 불만→팝퀴즈로 전원에게 동일한 기회부여→정답률이 매우 낮고 종이 인쇄와 관련된 자원낭비 심각→무슨 수를 쓰더라도 학생들은 수업참여를 결사거부하는 것으로 보임→왜 우리나라 대학 대부분의 수업이 교수의 일방적인 주입식 강의일 수밖에 없는지 이제야 이해가 감→좌절+분노→수업참여제도를 폐지해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됨.